케냐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프리카 케냐에서 문안 올립니다.
장로님,
보내주신 서신을 감사히 받았습니다.
케냐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와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든 이 시기에 성도님들께서도 많이 힘드실텐데
귀한 헌금을 보내주시니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케냐도 질병 (코로나바이러스, 콜레라)과 메뚜기때로 인한 곡식피해,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로 최근에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보내주신 귀한 헌금이 저희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됩니다.
사랑을 베풀어주신 주성염 담임목사님과 팜비치한인장로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께
마음깊이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귀한 헌금을 방역과 어려움을 당한 이곳의 이웃들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의 6월 기도편지를 첨부하여 이메일과 함께 보내드립니다.
함께 읽어주시고 케냐를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언젠가 주님께서 기회를 주시면 주성염 담임목사님과 교회에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늘 건강지켜주시고 한량 없으신 사랑으로 인도해주시고 보호해주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 케냐 마라퀫 부족 마을에서 윤진수 윤미숙 선교사 올림